🤦♀️
변호사님.
제가 이혼을 하는 게 맞을까?

안녕하세요, 임은지 이혼전문변호사입니다.
혼란과 당혹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얼떨떨한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첫 상담은
늘 이런 말로 시작됩니다.
내가 이런 선택을 해도 될까?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처음 마주하는 인생의 갈림길 위에서
이처럼 홀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이혼 소송은 최후의 수단이지만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아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마음의 짐을 지다보면,
앞으로의 상황을 헤쳐 갈 방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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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혼자서 아파하던 지난날은 잊고
그 기억들을 오롯이 제게 넘겨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은 일상을 살아가는 겁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저에게 스며들고, 사건에 몰입할수록
제 머릿속은
관련 쟁점과
해결방안을 찾느라 복잡하지만
얽혀있는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다 보면
그 끝이 보인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소장을 쓰고
핵심 사안을
준비서면에 담아
쉼 없이 달려봅니다.
사건이 진행되는 내내
의뢰인과 소통하며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의뢰인과 더 없이
돈독한 관계도
만들어집니다.
울창한 푸른 잎들이 붉게 물들고
앙상한 가지 위에 눈이 소복이 쌓이는 동안
열심히 사건을 진행하다보면
그간 단단히 다져진 땅 위로
자그마한 새싹이 움트기 시작합니다.
의뢰인이 원하는 대로 이혼을 하고,
아이들의 양육권을 가져오고,
유리한 재산분할과
그간의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받아
새로운 출발선 위에서 활짝 웃는
여러분의 모습을 바라보며
저 또한 다시 달릴 힘을 얻습니다.
이혼이라는 커다란 일을
이겨내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앞으로의 나날은 따사로운
햇살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혼과 상간소송에 진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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